마주 앉아 마음 기울일 누군가가 필요한 이에게
당신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나요?
『짠 하고 싶은 날에』는 사소하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는 답답한 청춘의 고민들에 대해 ‘내 사람’처럼 따뜻한 격려와 위트 있는 쓴소리로 응원해주는 에세이다. 중간 중간, 머릿속을 가득 메우고 있는 고민을 써내려가면서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공간이나 확인하고 싶지 않은 나의 약한 부분, 마음의 장애물 같은 것들을 그려내면서 스스로를 찾아갈 수 있게 하는 부분들을 비워두었다. 불투명한 미래, 종잡을 수 없는 연애, 사람들 속에서의 상처, 마음의 기준 같이 정답이 없는 숙제들을 놓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생각해보는 것이 어떨까.
prologue 04
part1. 당신의 사람들
Part2. 지켜주고 싶은 당신
part3. 당신의 사랑
part4. 당신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