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계리 수소폭탄
대북 선제타격의 가공할 음모!
거침없는 문제제기로 우리 사회의 핫 이슈를 정조준해온 작가 김진명이 소름끼치는 통찰과 충격적 예언을 담은 대작을 들고 왔다. 그의 신작 『미중전쟁』(전 2권)은 밀리언셀러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와 『싸드』의 종결판으로, 30년 작가 인생을 건 충격적인 팩트 소설이다. 이 책은 북핵을 둘러싼 일촉즉발의 국제정세와 동북아 패권의 향배, 미·중·러·일의 야심을, 이미 시작된 전쟁 시나리오에 대입해 낱낱이 까발렸다. 기존의 어떤 탐사보도나 보고서에도 나온 적 없는 김진명 작가만의 신기神氣에 가까운 정세분석은 픽션이지만 논픽션보다 더 치밀하고 리얼하다.
김진명의 대표작으로는 한일 관계의 새로운 지형도를 펼쳐 보임으로써 베스트셀러가 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일제의 문화재 약탈과 광개토대왕비의 비밀을 파헤친 『몽유도원(구판 : 가즈오의 나라)』, 금융 대란과 함께 찾아온 우리의 정신 문화 위기와 그 극복을 위한 『하늘이여 땅이여』, 한국 현대사 최대의 미스터리 10.26을 통해서 미묘한 한미 관계에 대한 작가의 시선을 보여준 『1026(구판 : 한반도)』, 고대사 문제를 새롭게 조명해낸 『천년의 금서』,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나라 고구려의 이야기를 최근의 국제정세와 함께 풀어낸 『고구려』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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