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자 맞춤 서비스
  • 저자 맞춤 서비스
  • 기업 맞춤 서비스
    • 브랜드소개
    • 신간 도서
    • 베스트셀러
    • 추천 도서
    • 수상 내역
    • 이벤트
    • 강연회
    • 자료실
    • 관심도서
    • 인사말
    • 브랜드소개
    • 전체 도서
    • 저자 소개
    • 원고 투고
    • 강연회
    • 나도 기획자
    • 오시는 길
    • 자료실
    • FAQ
    • 인사말
    • 브랜드소개
    • 전체 도서
    • 저자 소개
    • 수상 내역
    • 대량 구매
    • 제휴 문의
    • 오시는 길
    • 자료실
    • FAQ
내용보기
Home 도서 정보 도서 정보

술은 잘못이 없다

관심등록 트위터 페이스북 이메일 프린트
술은 잘못이 없다
  • 아쿠타가와상을 비롯해 4대 문학상 휩쓴 일본 최고의 작가, 

    어느 날,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말술 인생 30년을 끝내기로 결심하다!

     

     

    술에 취해 헤어진 연인에게 전화해본 적, 갈 지之 자로 걷다 넘어진 적, 집 비밀번호를 누르지 못한 적, 버스 종점까지 가본 적… 다들 한 번쯤 술에 취해 자신만의 역사를 써 본 일들이 있을 것이다. 더군다나 자타공인 ‘술꾼’으로 인정받는 사람이라면 술에 얽힌 에피소드가 팔만대장경 뺨치는 수준일 것이다. 기본적으로 술은 흑역사를 동반한다. 술과 지우고 싶은 기억은 정겨운 친구처럼 붙어 다니고, 그 기억을 잊지 못해 또 술을 마시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 책은 이렇게 30년간 매일같이 술을 마신 자칭타칭 술고래 작가 ‘마치다 고’의 본격 금주 에세이다. “어지간히 재미있지 않고서야 술 이야기가 어떻게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가?” 하는 수많은 의혹(?)을 낳기도 했다.

    마치다 고는 아쿠타가와상, 다니자키 준이치로상, 가와바타 야스나리상, 노마문예상 수상작가로, 문학상 그랜드슬램의 원천이 ‘술’이라고 당당히 밝히는 일본 최고의 애주(작)가다. 오후에 술을 마시기 위해서 되도록 모든 일을 오전 중으로 끝낼 만큼 음주 중심형 인생을 살던 그는 어느 날, 불현듯 금주를 결심했다. 이 책은 ‘도대체 나는 왜 금주를 시작했는가?’라는 물음에서 시작한다. 작가는 금주를 술을 마시고 싶은 ‘제정신’과 술을 끊고자 하는 ‘광기’와의 싸움으로 정의한다. 술을 끊는다는 생각을 광기라고 부를 정도로 음주에 진심이었던 그가 육체적·정신적으로 직접 느낀 금주의 장점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술을 사랑했던 만큼 술에 취한 상태와 술을 마시고 싶다는 심리적인 갈등을 재치 있게 풀어낸 글들을 읽다 보면 어느새 ‘나도 술을 한번 끊어볼까?’ 생각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 마치다 고 町田 康

    마치다 고 町田 康

    • 소개

      소설가, 시인, 가수, 배우

      1962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마치다 마치조 町田 町蔵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으며 1981년에 펑크밴드 ‘INU’로 데뷔했고, 그 이후 배우로도 활약했다. 1992년 시집 《헌화供花》를 출간, 작가로 데뷔했다. 1996년 첫 소설 《굿슨다이코쿠くっすん大黒》로 노마문예신인상을 수상했고, 2000년 두 번째 소설 《산산조각きれぎれ》으로 아쿠타가와상을, 2002년 《권현의 무희権現の踊り子》로 가와바타 야스나리상을, 2005년 대표작 《살인의 고백》으로 다니자키 준이치로상을, 2008년 《여관 순례宿屋めぐり》로 노마문예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일본 최고의 문학상들을 휩쓸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초기 작품부터 독자적인 문체와 어법을 확립했으며 리듬감이 느껴지는 문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 술이야말로 인생의 즐거움, 과연 그런가?

    술을 끊겠습니까? 인간이기를 포기하겠습니까?

    어차피 언젠가는 죽을 목숨, 절제는 비겁한 태도다

    끊임없이 계속되는 제정신과 광기의 싸움

    인생은 본디 쾌락인가 고통인가

    음주란 인생의 부채다

    육체의 발버둥을 제압하는 방법을 고민하다

    금주모임의 연대감으로 술과의 인연을 끊을 수 있을까?

    미친 듯이 술이 고픈 육체의 발버둥을 육체로 제압한다

    금주를 위한 약은 고통만을 준다

    금주 선언으로 배수의 진을 친다!

    개조된 인간이 될 것인가? 인간을 개조할 것인가?

    인간 개조를 할 수 없다면 인격 개조, 아니 인식 개조를 하자

    인식 개조의 첫 걸음은 자기애로부터의 탈출이다

    인간은 ‘자기 자신’을 제대로 판단할 수 없다

    우리들에게 행복해질 권리 따위는 없다

    나는 보통의 평범한 사람이다

    내 영혼의 적정값에 눈을 뜨다

    ‘인생은 즐겁지 않다’고 몇 번이고 말하자

    나는 바보다

    ‘나는 바보’라는 생각의 효과

    술을 끊으면 인생의 진정한 기쁨을 알게 된다

    자신을 지나치게 낮추다가 허무해지지 말자

    술을 끊은 후 정신적 변화

    단주에 ‘비상사태’란 없다

    금주 선언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이것이 문제로다

    3개월 동안 술을 한 방울도 마시지 않은 남자의 자신감

    술 없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지 않다

    아아, 놀라운 금주의 이득이여

    뇌까지 좋아진 것 같다

    술을 마시든 마시지 않든 인생은 쓸쓸하다​ 

  • 독자리뷰보기

    댓글쓰기

    댓글달기
    • 쌤's 초이스

      • 추천도서

        쌤이 추천하는 도서

        자세히보기
      • 분야별 다른 도서

        나도 나를 잘 모르겠지만, 그 자체로 충분해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