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의 음악들
약 200만 년 전 최초의 인류부터 글로벌 백만장자까지, 전 세계 은행 잔고에 지각 변동을 일으키는 멜로디의 유혹!
약 200만 년 전 최초의 인류부터 글로벌 백만장자까지,
전 세계 은행 잔고에 지각 변동을 일으키는 멜로디의 유혹!과연 세상을 바꾼 위대한 백만장자들은 어떤 음악을 들었을까? 그리고 이렇게 얻은 음악적 영감을 어떻게 자신의 삶과 사업에 활용했을까? 책은 ‘예술’과 ‘자본’이라는 치명적 만남을 통해 그들만의 사적이고 은밀한 취향은 물론, 음악에 관한 뛰어난 관점과 통찰을 파고든다. 또 소리가 미치는 풍족한 정신세계를 바탕으로 결정적인 순간마다 발현되는 잠재능력에 관한 흥미롭고 유익한 성공 스토리도 함께 들려준다. 집중력과 창의력은 물론, 최면력과 자신감을 불어넣어, 투자력을 올리고 사고력을 키우는 위대한 향연의 서막. 두 귀를 활짝 여는 지금 이 순간, 역사에 흐르는 돈의 물줄기가 바뀐다!
스스로를 ‘비평하는 사람’이 아니라 ‘덕질하는 사람’이라고 외치는 음악인류학자.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를 졸업하고 IT회사에서 10여 년간 서비스기획자로 근무했다. 당시 외국에서 들린 한 레코드숍에서 재즈와 사랑에 빠진 것을 계기로 음악 불모지 한국에서 직장을 관두고 오선지 위에 뛰어들었다.
‘좋은 음악이 세상을 구한다’는 일념 하나로 멜로디가 흐르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플레이리스트를 들려주고 있다. 보유한 LP부터 CD, 카세트테이프만 무려 1만 장에 달하는 ‘음악애호가’로 각종 TV 및 라디오, 강연에서 다방면에 걸친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현재는 KBS ‘라디오 매거진 위크앤드’에 고정 출연하며, 한국대중가요연구소 전문연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박성건의 1페이지 팝콘서트』 『한국 댄스뮤직 100년사』 『케이팝 인문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