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영의 판도를 바꾼 코라오 스토리
인도차이나반도 이머징마켓의 개척자! 한상(韓商) 기업의 성공 신화!
인도차이나반도 이머징마켓의 개척자!
한상(韓商) 기업의 성공 신화!
글로벌 경영의 판도를 바꾼 ‘코라오 이야기’
인도차이나반도에서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며 아세안 국민에게 행복한 삶을 제공하는 ‘한국계 기업’이 있다. 자동차 제조, 금융, 유통, 레저, 모바일 플랫폼까지 산업의 경계를 넘나들며 경제의 흐름을 주도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는 ‘코라오 그룹(KOLAO Group)’. 그 기업을 일궈낸 이가 한국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면? 코라오 그룹 창립자이자 총수 오세영 회장은 젊은 시절 패기만으로 해외 사업에 뛰어들었다. 맨손으로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거치다 라오스에서 중고 자동차 판매로 재기, 한국(KOREA)과 라오스(LAOS)에서 이름을 딴 ‘코라오’를 세웠다.
라오스 국가 세수의 20%를 책임지고, 라오스 청년들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에 오른 코라오 그룹은 어떻게 지금의 위상을 이뤘을까? 사업뿐 아니라 사회적 활동에도 참여하며 인도차이나반도 국민들의 전폭적인 신망을 받고 있는 코라오 그룹의 성공에 어떤 비결이 있었을까? “미리 깔린 고속도로(하이웨이)를 달려서는 성공의 기회를 얻을 수 없다”고 말하는 오세영 회장. 《하이웨이에는 길이 없다》는 오세영 회장의 사업 일대기, 코라오 그룹을 단단히 지탱하는 경영 원칙과 성공의 비전을 생생하게 풀어낸다.
LVMC홀딩스와 코라오KOLAO 그룹, 인도차이나뱅크의 창업주. 인도차이나반도를 중심으로 신흥국 시장 진출의 교과서가 된 코라오 그룹을 키워냈으며, 라오스에서 코라오가 ‘국민기업’으로 불리기까지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거치면서 성공의 꿈을 현실로 이뤄낸 전설적 기업인이다. 이민 역사 150여 년, 750만 재외동포 가운데 2010년 한상(韓商) 기업 최초로 LVMC홀딩스를 한국거래소(KOSPI)에 상장했다. 2016년 제15차 세계한상대회의 대회장을 맡았으며, 2020년 라오스한국경제인연합(KOCHAM) 초대 회장을 지냈다.
한국에서 2000년 산업자원부 장관상, 2004년 국무총리상, 2006년 서울신문 대한민국 경영혁신 대상, 2009년 글로벌 CEO 대상(사회책임 경영부문), 2017년 한국경영학회 한상경영대상, 2020년 장보고한상재단 대상(헌정상)을 수상했다. 2003년 한국경제인협회 World Wide CEO 45인, 2010년 한국인을 빛낸 창조 경영인 32인에 선정됐다. 라오스에서는 2004년 국무총리 최고 기업인상, 2008년 국방부장관 용맹훈장, 2009년, 2016년, 2018년 라오스 대통령 경제발전훈장과 노동훈장, 2020년 라오스 국가건국 70주년 기념훈장을 수상했다. 경제발전훈장은 라오스에서 외국인이 수훈할 수 있는 최고 훈장이다.
시작하며: 타임머신을 타자
마치며: Let’s Go Together!
기회의 땅, 아세안(ASEAN)과 인도차이나반도
그곳을 꿈과 희망의 생활권으로 만드는 ‘코라오 신화’“넘어진 자리에서 다시 일어선 것”이 주효했다고 말하는 오세영 회장은 성공 시나리오와 함께 실패 시나리오도 써봐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실패 시나리오는 재기를 위한 안전장치가 되며, 실패한 이후에 배우게 되는 세상은 잃어버린 돈 이상의 가치가 있다. 오세영 회장은 실패했다 하더라도 ‘세 번’만 더 도전하면 어떤 식으로든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을 전한다. 도전은 기회로 이어진다. 그래서 오세영 회장은 ‘늘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오세영 회장 자신은 그룹 회장을 맡은 지금도,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도, 사업을 유지하고 확장할 때도 항상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고 한다. 미래에 다가올 운명을 상상하고, 꼭 이루고 싶은 것을 생각하고, 그것을 가질 자격이 있도록 몸과 마음, 지식을 준비하라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