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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쌤앤파커스 언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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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과학기술을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제39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시상

교수신문

‘스마트폰 개발과 설계기술’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출판대상 수상

‘물질의 물리학’ 최우수상, ‘에볼루션 익스프레스’ 시리즈 우수상 수상

 

제39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은 전문적인 과학기술 내용을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집필한 책들이 수상했다. 오랜 기간 공들여 만든 수준 높은 책들이 돋보였다. 

 

27일 한국출판협동조합 5층 대강당에선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가 주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과학저술인협회, 대한출판문화협회, 국립과천과학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했다. 

 

출판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은 기전연구사의 나영찬 대표가 수상했다. 수상작은 『이국환 교수와 함께하는 스마트폰 개발과 설계기술』 시리즈 총 3권이다. 

 

수상자인 나영찬 대표는 “본 저서는 우리가 글로벌 1위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 첨단 스마트폰의 개발과 설계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라며 “제품개발, 설계기술 뿐만 아니라, 향후 차세대 스마트폰에 활용·적용될 기술에 대해 해석하고, 설명하고, 분석한 내용도 간결하면서도 자세히 서술하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는 심사평에서 “『이국환 교수와 함께하는 스마트폰 개발과 설계기술』은 현대 문명의 기본인 스마트폰에 대한 전문 기술을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슬기롭게 풀어 주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라며 “특히 이러한 전문 학술서는 어려운 출판 여건임에도 우수한 과학 분야 서적을 출간하려는 출판사의 전적인 지원없이 이루어질 수 없는 것으로 작가와 출판사의 노고를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랫줄 왼쪽부터 고세규 대표(김영사), 김지영 대표(자유아카데미), 박종현 대표(도서출판 북적임), 성석경 (사)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 회장, 나영찬 대표(기전연구사), 조진호 작가(위즈덤하우스), 한승희 상무(복두출판사). 윗줄 왼쪽부터 최용원 대표(대한나래출판사), 윤광원 부사장(미래엔), 이범만 대표(21세기사), 최세현 대표(쌤앤파커스). 사진=하영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은 『물질의 물리학』(한정훈 지음)을 출간한 김영사의 고세규 대표가 수상했다. 고 대표는 “이 책은 물리학의 근원적인 질문들을 탐구해가는 과정에서 발견된 그래핀, 초전도체, 양자홀 물질, 위상물질 등 기묘한 물질들의 세계를 탁월한 스토리텔링과 독창적인 비유로 직관적이고도 자세하게 풀어낸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심사평에선 “『물질의 물리학』은 과학적 배경이 탄탄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물리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한 노고가 보인다”라면서 “몇 가지 예외를 제외하고 수식을 전혀 사용치 않아 과학적 배경이 탄탄한 독자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은 장점이다”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은 『에볼루션 익스프레스』 시리즈를 출간한 위즈덤하우스의 조진호 작가가 수상했다. 이 책은 교양만화다. 조 작가는 생물교육을 전공하고 게임 개발사와 과학교사를 거치면서 경험한 노하우로 수준 높은 교양만화로 집필했다. 5년여의 작업 기간 동안 공들여 쓰고 그린 『에볼루션 익스프레스』는 총 4권이 출간됐다. 조 작가는 “익스프레스 시리즈는 과학도 미술, 음악, 영화 등과 같은 문화 콘텐츠로 다가가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라며 “과학은 효율이나 지식이 아니라 인간이 삶을 바라보는 태도이며 미술이나 음악처럼 인간으로부터 나온 창의물이라는 것을 이야기하는 책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4월 27일 제39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이 한국출판협동조합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진=하영 

 

 

아래는 제39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수상작들이다. 

 

 

 


 

 

한편, 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는 1978년 한국과학기술도서협의회로 창립해, 1983년 제1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을 시상했다. 1994년 1월 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로 명칭을 변경했고, 같은 해 과학기술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기사 원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65563